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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종류 오젓 육젓 추젓이란

by ehywgtws 202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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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종류 오젓 육젓 추젓이란, 담근 시기별 차이 한눈에 정리

새우젓 종류 오젓 육젓 추젓이란

 

새우젓 종류는 새우를 잡아 담근 시기에 따라 오젓, 육젓, 추젓 등으로 나뉩니다. 오젓 육젓 추젓이란 각각 5월, 6월, 가을에 담근 새우젓을 말하며, 새우의 크기와 식감이 달라 반찬용과 김장용으로 쓰임새가 갈립니다. 고르는 기준과 보관법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

 

김장철이 가까워지면 젓갈 가게 앞에서 오젓이냐 육젓이냐를 두고 한참 서성이게 됩니다. 이름은 비슷비슷한데 가격 차이는 꽤 나고, 어느 쪽이 내 음식에 맞는지 차근차근 알려 주는 곳은 많지 않죠.

 

새우젓 종류를 미리 알아 두면 같은 돈을 쓰고도 훨씬 알맞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름의 유래부터 용도, 고르는 요령, 보관법까지 순서대로 풀어 보겠습니다.

 

새우젓 종류는 담근 달에 따라 이름이 붙습니다

 

새우젓은 어떤 새우로 담갔느냐보다 언제 잡아 담갔느냐에 따라 이름이 정해집니다.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 무렵(음력 유월)에 담그면 육젓, 가을에 담그면 추젓이라고 부르죠. 한겨울에 담근 것은 새하젓 또는 동백하젓이라 하고, 이른 봄인 3~4월에 담근 춘젓도 있습니다. 결국 이름 속 숫자는 새우가 잡힌 달을 뜻하는 셈입니다.

 

시기가 이토록 중요한 까닭은 새우의 산란기 때문입니다. 새우는 대략 7월 무렵 산란을 하는데, 그 직전에 잡은 새우는 몸집이 크고 살이 올라 있습니다.

 

반대로 산란을 마친 뒤 가을에 잡히는 새우는 몸집이 작고 연한 편이에요. 같은 새우젓이라도 재료가 되는 새우의 상태가 다르니 크기도, 씹는 맛도, 값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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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젓 육젓 추젓이란? 새우젓 종류별 특징 비교

 

말로 늘어놓기보다 표로 먼저 보면 차이가 훨씬 빨리 눈에 들어옵니다.

종류 담그는 시기 새우의 특징 한 줄 평가
오젓 5월 붉은빛이 도는 편 반찬과 김치에 두루 쓰기 좋은 실속형
육젓 6월 무렵(음력 유월) 크고 육질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음 최상품으로 꼽히는 김장용
추젓 가을(9~10월) 작고 연하며 희고 깔끔함 담백하고 부담 없는 반찬용
새하젓(동백하젓) 한겨울 희고 담백함 깔끔한 맛을 찾을 때

표에서 보듯 오젓은 붉은빛이 돌고, 육젓은 흰 바탕에 붉은빛이 은은하게 도는 최상품으로 통합니다. 추젓은 새우가 연하고 흰 편이라 한결 담백하고요.

 

다만 같은 달에 담갔더라도 어장과 숙성 정도에 따라 상태가 조금씩 다르니, 이름만 믿기보다 새우의 크기와 빛깔을 직접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연분홍빛이 돌고 껍질이 얇으며 쫄깃한 것을 좋은 새우젓으로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육젓이 새우젓의 왕이라 불리는 까닭

 

육젓은 산란 직전의 새우로 담급니다. 그래서 껍질이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고, 오젓이나 추젓보다 새우가 크고 육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입에 넣으면 처음에는 짠맛이 먼저 치고 들어오지만 곧이어 감칠맛이 퍼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새우젓 종류 가운데 가장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젓갈 하나가 김치 맛의 중심을 잡는 김장에서는 육젓을 쓰는 집이 많습니다. 강화도 새우젓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육젓이고, 보통 김장할 때 쓴다고 전해집니다.

 

그렇다고 육젓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값이 만만치 않아서 매일 먹는 반찬이나 국 간을 맞추는 데 쓰기에는 부담이 크거든요. 새우젓 종류마다 맡은 자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면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 💡

 

용도별로 어떤 새우젓을 쓰면 좋을까

 

쓰임새를 기준으로 다시 묶어 보면 고르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쓰임새 잘 맞는 종류 이유
김장 양념 육젓 새우가 크고 감칠맛이 깊어 김치 맛의 중심을 잡아 줌
깍두기와 일반 김치 오젓, 추젓 전통적으로 반찬용과 함께 김치 담글 때 두루 써 온 종류
돼지고기 편육 곁들임 오젓, 추젓 고기와 함께 먹는 쌈 반찬으로 예부터 사랑받음
국, 찌개, 계란찜 간 맞추기 추젓 값 부담이 적어 자주 쓰기 좋고 맛이 담백함

정리하면 오젓과 추젓은 반찬이나 깍두기, 편육 곁들임에 쓰고, 가장 유명한 육젓은 김장에 쓰는 것이 오래된 관례입니다. 꼭 정해진 규칙은 아니니 집 입맛과 예산에 맞춰 섞어 쓰셔도 무방합니다. ✅

 

제철 달력을 알면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직접 담가 보려는 분이라면 달력을 한 번 머릿속에 그려 두세요. 생새우는 한여름을 빼고 봄, 가을, 겨울에 구할 수 있다고 하며, 이른 봄인 4월 중순부터 5~6월 사이에는 소래포구 같은 곳에서 신선한 생새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 9~10월은 추젓을 담그는 때고요. 이 흐름을 알면 사 먹을 때도 지금 진열대에 놓인 젓갈이 어느 달의 것인지 가늠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구매할 때는 담근 시기를 판매처에 한번 물어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추젓이라도 상태가 단단하고 깨끗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됩니다. 이름표보다 눈앞의 새우 상태를 먼저 보는 것이 가장 실속 있는 방법입니다. 📊

 

김장에 새우젓 넣을 때 알아 둘 점

 

김장에 들어가는 젓갈의 양은 보통 크기 배추 10포기에 1kg 안팎이면 무난하다고 이야기됩니다. 하지만 집집마다 입맛이 다르니 처음에는 조금 적게 넣고 간을 보며 늘려 가는 쪽이 안전합니다. 새우젓 자체가 짭짤하기 때문에 소금 간은 그만큼 덜어 내야 하고요.

 

새우젓을 구하러 가는 곳으로는 인천 소래포구와 강화 외포리가 자주 꼽힙니다. 두 곳 모두 오젓, 육젓, 추젓처럼 어획한 달에 따라 이름이 다른 새우젓을 폭넓게 다루는 시장입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직접 눈으로 새우의 크기와 빛깔을 비교해 보면 새우젓 종류가 머릿속에 훨씬 또렷이 남습니다. 몸이 통통하고 잘 숙성된 것을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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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보관, 이것만은 꼭 지켜 주세요

개봉한 새우젓은 냉장 보관이 기본입니다. 문칸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오르내리니 되도록 안쪽 칸에 두세요. 덜어 낼 때는 물기 없는 마른 숟가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숟가락이 들어가면 표면의 염도가 흐트러지고 상하기 쉬워집니다.

 

김장하는 날에는 새우젓 통을 통째로 작업대에 올려 두지 말고, 그날 쓸 분량만 덜어 쓴 뒤 나머지는 곧바로 냉장고로 돌려놓으세요. 생새우나 굴을 함께 다룬다면 그때 쓴 도구로 새우젓 통이나 완성된 김칫소를 건드리지 않아야 교차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새우젓 종류 중 딱 하나만 산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김장이 목적이라면 육젓을 권합니다. 평소 반찬이나 국 간용이 먼저라면 추젓이나 오젓이 가격도 부담이 덜하고 쓰임새도 넓습니다.

Q2. 오젓, 육젓, 추젓은 맛이 정말 많이 다른가요?

새우의 크기와 육질에서 차이가 가장 뚜렷합니다. 육젓은 크고 감칠맛이 깊고, 추젓은 작고 담백한 편입니다. 다만 숙성 정도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니 소량으로 먼저 맛을 보시길 권합니다.

Q3. 곰팡이가 핀 새우젓은 윗부분만 걷어 내고 먹어도 되나요?

윗부분만 걷어 내고 계속 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상태가 의심스럽다면 과감히 버리는 쪽이 안전하고, 평소에 마른 숟가락으로 덜어 쓰고 냉장 보관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새우젓 종류는 결국 새우가 잡힌 달이 만든 이름표입니다. 5월의 오젓, 6월 무렵의 육젓, 가을의 추젓이 각자 자리가 있으니, 올 김장에는 김치에 육젓을, 식탁 위 반찬에는 오젓이나 추젓을 나눠 써 보세요. 이름의 뜻만 알아도 젓갈 가게 앞에서 망설이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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